연구보고서

글로벌 기업투자 호황은 한국 경제의 우군 - 6월 경제 브리프

  • 허문종, 이다은, 박수빈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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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수출·설비투자 주도의 경기회복이 올해 2분기 들어 민간소비·고용으로 확산되는 모습

● 글로벌 capex cycle, 국내 추경·백신 접종 가속화 등을 감안하면 한국 경제의 성장모멘텀이 하반기에 더욱 강화되어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4.3%)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 향후 글로벌 기업투자(capex) 호황이 지속됨에 따라 자본재 수출·투자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가 크게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 민간소비는 백신 보급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심리·고용시장 회복으로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

- 건설투자는 주택시장 규제의 영향으로 당분간 감소세가 이어지겠으나, 선행지표의 회복세를 고려할 때 정부의 공급확대 정책이 현실화되는 하반기에는 반등할 전망

● 경기회복 모멘텀이 민간소비와 고용으로 확산되면서 2021년 소비자물가상승률(1.9%)과 취업자수(24.7만 명 증가) 전망치도 상향 조정될 여지가 큰 것으로 평가

-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하는 원자재가격 오름세가 글로벌 경기회복과 공급제약으로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기상여건 악화 등 농축산물 가격의 불안 요인도 상존

- 백신 접종 가속화로 숙박·음식 등 대면서비스 부문의 취업자가 다시 늘어나고, 수출·설비투자 급증에 힘입어 제조업 고용부진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

 


작성자: 경제·글로벌연구실 허문종 팀장(02-2173-0568), 이다은 선임연구원(02-2173-0578), 박수빈 조사원(02-2173-0556)

책임자: 경제·글로벌연구실 권영선 실장(02-2173-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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