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위험자산 가격, 숨고르기 장세 예상 - 1월 금융시장 브리프

  • 허문종, 김진희, 이다은, 박수빈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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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를 반영하여 1~2월 중 국내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주요국 통화와 주가는 강세 기조를 이어가겠으나, 지난해 11~12월 중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위험자산 상승폭은 둔화될 전망

* 이달부터 전망 대상 금융시장지표를 기존 7개(한은 기준금리, 국고채 금리, 주요국 환율, 한국 주가지수)에서 15개(미 연준 기준금리, 선진국 국채, 미국 주가지수 추가)로 확대하고 15개 지표의 2021년말 전망치도 금리, 환율, 주가 전망표에 각각 포함

○ 한은과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한국 0.50%, 미국 0.25%)

○ 국고채 금리는 확장적 재정운용, 실물경기 개선 기대를 반영하여 완만한 오름세(국고 3년물 12월말 0.97% → 1월말 0.99% → 2월말 1.02%)

- 코로나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백신 보급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수출 지표 개선,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반영하여 금리상승압력이 우세

- 선진국 국채금리도 경기 회복 기대, 발행물량 증가로 소폭 상승(미 국채 10년물 12월말 0.91% → 1월말 0.95% → 2월말 0.97%)

○ 원화와 주요국 통화는 글로벌 경기 회복, 미·중 갈등 완화에 따라 달러화 대비 소폭 강세(원/달러 12월말 1,087원 → 1월말 1,085원 → 2월말 1,080원)

- 위안화 강세에 더하여 국내 수출 회복과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원화 절상요인으로 작용

○ 한·미 주가지수는 기업실적(특히 반도체 등 IT 업종) 개선, 풍부한 시중 유동성을 배경으로 오름세 지속(KOSPI 12월말 2,873 → 1월말 2,980 → 2월말 3,000)

- 다만 주요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커지고 있어 지수의 단기조정 가능성이 점증

 


작성자: 경제·글로벌연구실 허문종 연구위원(02-2173-0568), 김진희 선임연구원(02-2173-0585), 이다은 연구원(02-2173-0578), 박수빈 조사원(02-2173-0556)

책임자: 경제·글로벌연구실 권영선 실장(02-2173-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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