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기업실적, 이제는 우상향! - 2021년 비금융 상장기업 실적과 주요 산업의 업황 전망

  • 김수진, 성지영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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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연간 기준으로 비금융 상장기업 매출액은 3.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8% 증가할 것으로 추정
 -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5.1%, 7.8% 감소하였으나, 4분기는 매출 감소세가 보다 완화되고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2021년은 전년도 마이너스 성장에서 회복하여 매출액이 7.7%(YoY)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7%(YoY) 늘어나 2017~2018년 반도체 호황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
 -  헬스케어, IT,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매출 규모는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매출액의 103%)으로 회복
 - 비금융 상장기업 영업이익의 35%를 차지하는 반도체의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지고,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에도 영업이익은 3년간의 감익 추세에서 증가로 전환할 전망
● ① 코로나19 이후 구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IT, 헬스케어), ② 경기회복 수혜를 받으며(화학, 건설·건자재, 유통), ③ 재고부담이 경감된(자동차, 디스플레이, 해운) 업종이 2021년 기업실적 개선을 견인
● 코로나19 사태는 과거 위기와 달리 IT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가 마련된 계기가 되었고, 전통 제조업의 경우 공급과잉이 해소되고 원가구조가 개선되는 구조조정 효과도 존재
● 금융회사는 산업구조 개선에 따라 기업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업의 자금수요 증가에 대응한 자금공급 계획을 수립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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